(베이징 2021년 5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민간 경제 활성으로 유명한 중국 동남부 푸젠성의 취안저우시가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 2.8조 위안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
최근 취안저우 정부가 발표한 최신 개발 개요서에 이 야심 찬 목표가 포함됐다.
이 개요서에 따르면, 취안저우는 2025년까지 GDP 약 1.5조 위안, 2030년까지 2.1조 위안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취안저우는 2035년까지 영구 주민 수를 약 1천만 명으로, 인구 1인당 GDP를 280,000위안으로 늘리기로 목표를 세웠다.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2021~2025)에 취안저우는 혁신적인 고품질 발전을 향해 중요한 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이 개요서에 따르면, 취안저우는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에 푸젠성이 경제 생산 측면에서 선두를 유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최고의 산업 클러스터 경쟁력 순위권에 들고, 국가 혁신 도시 1위에 오르며, 현대적인 경제 시스템 구축으로 중요한 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취안저우는 벤치마크 민간 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생산량이 1억 위안이 넘는 민간 기업 3,000개 이상, 생산량이 100억 위안이 넘는 민간 기업 10개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취안저우는 도시 구조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고, 정신적 문명 건설을 강화하며, 생태 환경 개발을 도모하고, 지배구조 효율성을 더욱 개선할 예정이다.
취안저우는 2025년까지 인구의 평균 교육 기간을 12.5년으로 늘리고, 인구 1,000명당 면허 의사 수를 3.05명으로 늘리며, 기본 양로 보험 커버리지를 95%로 높일 계획이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217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