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우측)동양대 총장과 이명호 본부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양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이명호)와 4일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성해 총장과 이명호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 행사인 백두대간 그란폰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또 우수한 생활체육인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동양대 생활체육학과에 우수 생활체육인 양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건전한 참여형 레포츠인 경륜경정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체육진흥을 위한 재정지원과 건전하고 밝은 사회조성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1994년 경륜사업이 출범한 후 5조원 이상의 공공재정과 공익기금을 조성하여 체육진흥과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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