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지역내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상담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교실은 이번 달 내내 계속되며 학교전담경찰관이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 학교 위클래스 등 별도 공간에서 학교폭력과 관련된 상담 등에 나선다.
또 수업시간에는 학교 내외 취약지 순찰활동을 하고 하교시간에는 '학교폭력 멈춰'손 피켓을 들고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1일 월서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담교실을 운영, 학교폭력이 우려되는 학생에 대한 상담, 캠페인 등을 벌였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