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양대(총장 최성해)는 1일 대학본부 3층 세미나실에서 최성해 총장과 보직교수,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시행하기 전에 대입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평가자의 윤리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 입학사정관들은 입학사정관으로서의 양심에 따라 전문적인 판단을 하겠다는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언과 함께 대입전형에 관련된 직무와 연구업무를 성실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겠다는 서약을 했다.
최성해 총장은 “성공적인 입시가 되기 위해서는 입학사정관들의 도덕성과 공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동양대가 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학생을 선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DYU인재)전형으로 공공인재학부를 비롯한 5개 학과에서 39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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