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원장 이태암)은 31일 포항에서 구인기업 8개사와 구직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인구직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포항지역 구인 기업체의 채용 요건에 알맞은 구직자를 전문 상담사들이 1차적으로 선별해 맞춤형으로 알선했다.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장상길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대규모 행사 위주의 취업박람회 문제점을 개선하고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형으로 '일자리 잡(job)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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