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사회공헌재단은 DGB조손가정 토탈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2016 하계방학 기간 중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60여명의 학생이 지역 세명병원과 효성병원에서 전반적인 영양상태를 비롯한 신장 기능, 당 검사 등 20여개 항목에 걸친 건강검진을 받았다.
'With-U'(DGB 조손가정 토탈 케어) 사업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DGB금융그룹 직원(멘토)이 대구 지역의 조손가정 아동/청소년(멘티) 86명과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