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간 시정홍보 도우미 역할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시는 각종 행사, 축제, 주요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제5기 경주시SNS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경주시 SNS 5기 기자단(일반 13명, 공무원 3명)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되며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받은 후 기자단 운영계획 및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SNS 5기 기자단 구성은 대학생, 회사원, 프리랜서, 문화관광해설사,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지고 있다.
기자단으로 위촉된 김현정씨(여·48·노동동)는 "경주의 아름다운 곳곳을 많은 누리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소식을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최양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SNS는 갈수록 우리 생활 속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며 "각종 온라인을 통해 경주시민을 대표해서 지역의 이모저모를 온라인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신속한 전파와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알림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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