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시 지위고하 엄중문책
구미시청사 전경(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구미시는 추석명절을 전·후해 공직기강 감찰활동 을 실시한다.
28일 구미시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시행과 추석을 앞두고 29일~다음달 23일까지 공직기강 감찰활동에 들어간다.또 이기간에는 청탁 금지법 관련,교육과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조 12명을 편성해 본청 과 산하 전부서는 물론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 정보기술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감찰대상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 근무기강 분야와 음주운전·도박, 성희롱(추행) 등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금품·향응수수행위와 같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및 청렴의무 위반행위다.
시는 이번감찰에서 감찰에서 적발 시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 이번 감찰활동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시민들의 신뢰 회복과 깨끗하고 청렴한 구미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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