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앞두고 중간 용역보고회를 가졌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봉화군 홈페이지가 새롭게 전면 개편된다.
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 박노욱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중간보고회는 오는 12월 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봉화군 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찾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고 28일 봉화군이 밝혔다.
이번 봉화군 홈페이지 개편사업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정보화 환경에 맞춰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웹사이트 구축과 대표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 댓글을 연동하며, 저시력자를 위한 웹 접근성을 준수하는 등 기존의 홈페이지와 차별화된 방문자 중심의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 산림휴양의 도시 봉화군 이름에 걸맞은 홈페이지 개편으로 네티즌들이 쉽게 방문해 정보를 검색 할수 있는 최고의 홈페이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현재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의견을 각 부서 및 네티즌들로부터 의견 수렴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용역 완료 후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정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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