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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방환경청, 추석 연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감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29일부터 921일까지 추석을 전후해 대구경북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중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업소를 단속하고 오염 사고에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하며 공단
, 하천 등을 순찰한다.
또 대구·경북권 환경기술인협회와 함께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무상으로 오염관리 기술을 지원한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저감노력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이나 발견시에는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유선전화 128, 무선전화 지역번호+128)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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