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엄마까투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는 23일 시장실 에서 TV시리즈 '엄마까투리'의 주인공인 '꽁지' 캐릭터를 안동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역의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님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엄마까투리 TV시리즈」의 29일 EBS 첫 방영을 앞두고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자연을 체험하며 모성애와 가족애, 형제애와 우정을 다루고 있다.
안동시는 ‘꽁지’ 캐릭터를 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시켜 지역 홍보 및 안동 대표 농·특산물 등의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민원실 습격 방문, 간부회의나 의회 간담회 등에 참석시키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깜짝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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