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확장단지내 신설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부지(구미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 확장단지내 가칭 인덕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 아파트 입주자들이 반색하고 나섰다.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에 따르면 19일 교육부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구미국가산업 확장단지 내 중학교 신설을 승인 받아 중학교 신설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교 신설은 확장단지 내 공동주택(10,224세대) 입주에 따른 학생 수용을 위한 것으로 학교 규모는 일반 30학급, 특수 1학급으로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동걸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은 “이번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 신설이 결정된 만큼 철저히 준비해서 2019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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