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혁 경북 전문대 총장일행이 전북익산의 육군부사관학교를 방문해 하계입영훈련RNTC 후보생을 격려했다.(경북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선권 기자]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이 18일 하계입영훈련 중인 육군 학군부사관(RNTC, Reserve Non-commissioned Officer's Training Corps·이하 학군부사관) 후보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북 익산의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소장 류성식)를 방문했다.
최 총장을 비롯한 송준화 전문사관양성과(학과장), 김영규 전문사관양성과 교수 등 방문단 일행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는 후보생들과 학군단장 이하 교육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교육중인 훈육대를 방문, 1기(2학년) 후보생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초급 간부로서 갖춰야할 전문지식, 인성교육을 통한 기본 소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소통의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번 하계입영훈련 중 유격훈련에서 김지원(1기·여) 후보생이 ‘유격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입영훈련에서 타 대학의 경쟁력에 앞서 경북전문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재혁 경북전대 총장은 “육군부사관학교는 국가 안보의 초석이자, 초급간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리더들을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남은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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