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이 지역내 아름다운 풍광을 그림으로 표현한 '화가가 본 달성의 풍광' 그림엽서를 제작해 군 홍보에 나섰다.
21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만들어진 엽서는 모두 3000부로, 군 주요 관광지 12곳이 지역 유명 화가들에 의해 그림에 담겼다.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비슬산 설경, 옥연지 송해공원, 도동서원, 비슬산 참꽃, 사문진 낙조, 대견사와 3층석탑,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주막촌, 100년타워, 옥포 벚꽃길, 강정 디아크 등이다.
참여 화가는 군청 참꽃갤러리 박중식 자문운영위원장, 유명수, 이병철 등 3명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출신 화가다.
방호현 달성군 관광과장은 "그림엽서를 관광박람회, 각종 행사와 내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으로 활용해 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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