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까투리 TV 시리즈 EBS 방영(안동시 제공)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철저한 기획과 스토리 구성을 통해 7분물 총52편의 에피소드로 완성된 작품으로 첫 방송은 오는 29일 오전 8시25분 EBS에서 유아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인 “딩동댕 유치원”과 함께 편성·방영될 예정이다.
본방은 매주 월, 화 오전 8시 25분, 재방은 월, 화 오후 5시 10분 각2편씩 종합 재방은 금요일 오전 8시부터 4편 연속 방영된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엄마의 보살핌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숲 속을 놀이터 삼아 뛰노는 꿩 병아리 4남매의 밝고 따뜻한 스토리를 담은 에듀테인먼트물이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사업비 24억4000만원을 들여 7분물, 총 52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김광섭 안동시 전통산업과장은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세대를 이어 영원히 아이들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방영으로 출판, 완구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안동시의 대표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중 육성 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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