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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어르신 종합예술 발표회 'YOYO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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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9일 도 다목적공연장(동락관)에서 어르신들의 숨겨진 재능과 역량을 발산하는 종합예술제 'YOYO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문화제는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매할배가 신명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8번째인 요요문화제는 노인복지관에서 실력을 닦은 13개팀 어르신들이 고전무용과 라인댄스, 합창, 합주공연 등의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예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조부모와 손자간의 알콩달콩한 특별공연과 걸그룹 앨리스 초청공연 등은 문화재의 흥미를 한층 높였다.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12명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우병윤 도 정무실장은 "노년층의 행복은 슈퍼코리아로 가는 지름길이자 선진국 반열에 확고히 하는 시험대"라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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