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초등학교 120여명 대상 4박5일간 진행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 참사람재능나눔센터가 건천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새화랑 여름캠프'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인재개발처 참사람재능나눔센터가 경주 건천초등학교(교장 권대선)를 방문해 '2016 새화랑 여름캠프'를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새화랑 여름캠프는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들의 봉사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적 리더십 배양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캠프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50여명이 참여해 8일부터 12일까지 건천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친밀감 형성, 전통계승, 역사 인식, 다문화 체험, 미니 운동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신재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매년 참사람재능나눔센터를 통해 경주시와 기관 및 산업체, 지역 학생들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으로 나눔 재능 기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se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