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이 청사 입구에서 무더운 날씨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관광객들을 위해 차광막을 설치, 쉼터를 운영하며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울릉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울릉 교육지원청이 2일~4일까지 청사입구에서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등을 대상으로 친절, 청렴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에서 폭염의 날씨 속에 오르막길 도보로 올라가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위해 차광막을 설치해 시원한 음료와 호박엿 및 젤리를 제공하면서 울릉교육의 청렴성을 홍보하고 지난해 울릉교육청이 경상북도교청 관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내용을 함께 알리는 행사로 병행 했다.
서정우 울릉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꿈, 기쁨, 감동이 있는 청정 울릉교육실현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감동교육을 펼쳐나가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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