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경찰서가 27일김영섭 팀장이 이끄는 형사팀이 경북지방경찰청 2분기 평가에서 도내 3급지 1위로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봉화경찰서 형사팀은 열악한 근무 여건에서도 5명의 적은 인원으로 봉화, 영덕, 김천등 도내에서 총 14회에 걸쳐 약 6200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절취한 전문털이범 3명을 검거하고, 2600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되돌려주는등 주요 형사범 38명 검거하고 6명을 구속했다.
또한 맞춤형 형사활동으로 '군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2분기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주의영 봉화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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