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봉화군이 18일~ 22일까지 칠곡군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초·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에는 봉화군 관내 초·중학생 122명이 4박 5일간 영어마을에 입소한다.
이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미국 교과학습을 바탕으로 공항, 은행 등 현장감 있는 영어문화권 역할 체험으로 외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도년 봉화군 기획감사실은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외국어 교육으로 매년 1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또 명문고교 육성 등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학교에 교육발전기금 7억여 원을 지원해 오면서 글로벌 시대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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