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14~16일까지 '2016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가 열렸다.
17일 영남대에 따르면 21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기술교육대와 아주대를 비롯해 20개 대학에서 2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에서는 영남대 'YUSAE'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트로피, 우승기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종합 2위는 한국교통대 'Challenger'팀, 3위는 한국기술교육대 '자·연·인'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결과는 SAE 공식홈페이지(www.sae.org)와 출판물을 통해 전 세계에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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