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남구는 2016년 정보화 우수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2천만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주관했으며 남구는 재해복구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 정보화 교육의 적극적 추진, 서버 및 PC에 대한 정보보안 교육 실시 및 점검 등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남구는 2015 정보화 우수시책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재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과 남구청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바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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