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교육청이 교육부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종합 1위에 올라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최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평가한 결과 경북교육청이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등 3개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학교 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조성 등 2개 영역에서는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도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등 학교 교육 내실화와 교육분야 안전관리 기반 구축, 직업교육 체제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 왔다.
이영우 도교육감은 "4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을 다져 명품 경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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