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가 지난 15일~ 16일까지 대학교내에서 '제2회 1만 동아리 리더십 함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전문대가 주관했다.
꿈과 끼를 키우는 1만 동아리 육성이라는 경북교육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된 리더십 함양 캠프는 올해 2회째를 맞아 소통하는 리더, 생각하는 리더, 참여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캠프는‘교권과 학생인권이 상호 존중하는 학교’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리더십 함양 ▲인문학 ▲동아리 활동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예술·과학·수학·인문학·스포츠´독서·봉사·진로 등 8개 분과로 주제별 토론에 참여했다.
경북전문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 확산에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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