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윤재옥(대구 달서병·재선) 의원이 15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에 공식취임했다.
이날 당사 5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곽대훈·정태옥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및 기초단체장, 류규하 시의회의장 비롯한 광역, 기초의원, 주요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다음달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나선 이주영·김용태 의원과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강석호 의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윤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분위기 새로운 조직이 필요한 시기"라며 "당조직 강화와 외연확대를 통해 2017년 대선승리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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