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여청수사팀이 경북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경찰서가 각종 치안성과 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상반기 4대 사회악 근절 종합평가에서 도내 24개 경찰서중 2위를 차지했다. 또 2분기 여청기능 베스트 팀·경찰관 선발결과에서도 여청수사 3팀(경위 주현걸, 경사 정동섭)이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베스트 학대전담경찰관에는 여성청소년계 조지영 경사가 선발 됐다.조경사는 아동 과 노인학대 사건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 , 사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 예방과 피해자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적이 인정됐다.
112 타격대가 역량 평가에서 도내 24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안동경찰서 112 타격대가 지난달 27일 경북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된 상반기 역량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도내 24개 경찰서 소속 112타격대의 작전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 과 각종장비 조작 활용 능력, 체력과 구급법등 총 6개 부분의 교육 훈련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직원 모두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였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며 “앞으로도 평온하고 안전한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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