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군 단위 1위, 경북 전체 2위
울릉군 청사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경북도내 군 단위 1위로서, 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3 개 지자체(보궐선거 및 무투표 당선지역 13곳 제외)를 대상으로 ▲ 공약이행 ▲ 2015년 목표달성 ▲ 주민소통 ▲ 웹 소통 ▲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전국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은 동시 경북도 내에서는 울릉군이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군은 지난 상반기까지 45개의 공약사업 중 21개 사업이 완료, 24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최수일 군수가 제시한 공약중 사업이 완료된 것은 서면 구암마을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및 소각시설과 울릉도 관문 도동항 활어센터건립 , 저동 오징어 회타운 조성등이다.
최수일 울릉군수가 일주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는 울릉일주도로와 사동항 2단계 공사,울릉소방서 신설,울릉공항 건설등이 대표적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공약이행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일해준 덕분이며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주민과의 약속이므로 군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유지해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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