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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신천물놀이장 16일 개장…대중교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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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신천물놀이장이 오는 16일 문을 연다.

대구시는 신천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다.

이곳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와 대형 워터슬라이드(6m)가 설치되며 올해는 수영풀장이 하나 더 증설된다.

또 화장실, 세족장, 탈의실, 그늘막(몽골천막 25) 설치와 푸드트럭(3)도 운영된다.

특히 전문인력 배치를 통한 물놀이장 수질관리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력직원도 배치된다.

정명섭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신천물놀이장을 준비했다""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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