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 행사를 기원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프로야구 행사장을 찾았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 구단과 협의된 예천군의 날을 맞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시구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구행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 대 LG트윈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이현준 군수가 엑스포 성공기원을 담아 힘찬 시구를 , 이철우 예천군 의회 의장이 시타를 했다.
시구모습은 SPOTV을 통해 전국에 중계됐으며 시구 후 이 군수는 는 야구장을 찾은 예천군민과 조직위 관계자 등 500여명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이날 시구 외에도 예천군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비롯해 경기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 곤충체험, 기념품과 리플릿 배포 등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관람을 위해 참석한 군민들은 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코니, 페디와 함께 뜨거운 응원에 동참했으며 야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한편,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교육과 축제의 장인 이번 엑스포는 오는 30일~ 다음달 15일까지 17일간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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