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최고!'(조덕제) 대상작.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 토마토축제 사진공모전에서 조덕제씨의 '아빠, 최고!'가 대상에, 문수복씨의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 금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달성군은 지난 5월 21~22일 열린 '2016, 달성 토마토 축제' 기간 중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전국 사진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30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5일 사진작가,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모두 1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1점 200만원, 금상 1점 100만원, 은상 2점 각 7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가작 5점 각 2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열린다.
방호현 달성군 관광과장은 "대구 달성 토마토축제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은 참꽃갤러리를 시작으로 지하철 역사와 디아크 등에서 순환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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