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선 봉화군 여성단체 협의회장이 제10회 경북 여성상을 수상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이분선 회장이 5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제10회 경북여성상을 수상했다.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행복과 기업성장 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도내 시.군 여성지도자 1000 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이회장이 영예의 상을 받았다.
이날 상은 받은 이분선 여성단체 협의회회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내 궂은일을 마다않고 요양원과 복지시설을 찾아나서 참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오고 있다.
또한 여성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봉화군여성단체회장과 봉화여성예비군소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회장은 “별로 한일도 없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부끄럽지만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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