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이미지.(사진제공=경상북도관광공사)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관광공사는 경북도 공식 관광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는 '1기 경북나드리 모니터요원'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기 경북나드리 모니터요원'은 오는 12월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면서 경북 관광정보와 시스템 오류 등을 점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모니터요원은 오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국문 2명, 중국어 2명(간·번체 각 1명), 영어 1명, 일본어 1명이다. 평소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하거나 홈페이지 개선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은 분, 경북도에 살고 있는 외국인을 우대한다.
김대유 사장은 "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경북도의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주관하면서 경북여행리포터와 경북도여행기자단(慶遊記, 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을 활발히 운영해오고 있다"며 "이번 경북나드리 모니터요원 운영은 관광객의 관점에서 홈페이지를 점검하고 경북관광을 홍보하는 귀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서 접수와 문의사항은 경북나드리(http://tour.g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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