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청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상주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이 장애학생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돕기위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주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 2층 상황실에서 ‘2016학년도 상설 모니터단 제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상설모니터단 운영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지난 2012년부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을 구성해 정기ㆍ특별 모니터링을 통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상설모니터단 은 교육현장 모니터링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ㆍ성폭력을 예방하여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군석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과 학교폭력, 성폭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생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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