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태 운영위원장·김동해 문화행정위원장·윤병길 경제도시위원장
사진 왼쪽부터 김동해 문화행정위원장, 윤병길 경제도시위원장, 한현태 의회운영위원장.(사진제공=경주시의회)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시의회는 4일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임위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 한현태 의원, 문화행정위원장에 김동해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는 윤병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투표 결과는 1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 중 한현태 의회운영위원장 11표, 김동해 문화행정위원장 11표, 윤병길 경제도시위원장이 15표를 득표해 선출됐다.
한편 위원회별 구성을 보면 문화행정위원회는 김동해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에 김영희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성규ㆍ최덕규ㆍ김성수ㆍ서호대 ㆍ손경익ㆍ엄순섭ㆍ정문락ㆍ정현주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시의회 7대 의장단 이취임식에서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현태 운영위원장, 엄순섭 부의장, 최양식 시장, 박승직 의장, 김동해 문화행정위원장, 윤병길 경제도시위원장.(사진제공=경주시의회)
또 경제도시위원회는 윤병길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에 장동호 의원이 선임됐으며 한순희ㆍ이동은ㆍ박귀룡ㆍ이철우ㆍ권영길ㆍ김항대ㆍ김
병도ㆍ한현태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한현태 위원장과 김항대 부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행정위원회에서 김영희ㆍ정문락ㆍ김성규 의원,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장동호ㆍ한현태ㆍ김항대ㆍ김병도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임시회를 끝내고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7대 경주시의회 전·후반기 의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7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로 새로운 시작과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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