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기업사랑본부 10년 활동 사진전을 개최하면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구미시는 기업사랑본부 10년을 맞아 사례집 발간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과 사례집 발간은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기업애로사항과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제2 기업사랑지원 과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사진전은 지난1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전시됐다. 다양한 기업애로 사례 중 기업사랑본부가 신속·충실하게 처리한 50여점이 전시돼 직원이 관람하여 기업 현장애로 해결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 10년 활동 사례집 은 기업사랑본부 10년 동안의 활동 성과와 기업애로 해소 우수 사례를 담고 있다. 이사례집은 시청 각부서와 1000여명의 기업사랑 도우미에게 배부하여 기업사랑 마인드를 높이고 향후 10년 기업사랑 도우미활동 길잡이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기업사랑 10년 활동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기업사랑본부 출범 이래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를 목표로 기업애로의 접수창구를 다양화하고 One-stop애로처리를 통해 2016년 5월말 기준 2272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접수·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미시 관계자는 “ 기업의 업종전환, 국내외 마케팅, 기술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 마련과 적극적 기업애로 발굴을 통한 기업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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