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23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
문경사과 축제위원회가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과 축제를 10월8일~23일까지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문경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11회 경북문경사과 축제가 10월8일~23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다.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진영)는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축제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위원회의 에서는 올해 사과축제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축제 성공을 위한 다양한프로그램 개발 등 축제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40대 여성을 주 고객으로 설정하여 어린이 관람객의 축제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사과판매 효율화를 위해 행사공간의 효율적인 배치에 힘을 쏟기로 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문경 명품사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축제를 통한 문경사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체험행사,전시행사,특별행사,공연행사,판매행사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해로11회를 맞는 사과 축제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차근차근 준비하여 문경사과 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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