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익 의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의회(의장 박찬훈)가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재선인 김현익 의원(56.새누리당)을 부의장에 재선인 전영탁의원(53.새누리당)을 선출했다.
영주시 의회는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 선거결과 김현익 의원이 8표, 강정구의원 6표를, 부의장 선거에는 전영탁의원 8표, 무효 1표, 기권 5표를 얻어 각각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영탁 의원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현익 의원은 “앞으로 2년간 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적 관계를 정립하고 시정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에 당선된 전영탁 의원은 “ 의장의 보조자로서 7대 후반기 영주시의회가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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