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별자치도 경찰청이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구미 청소년 경찰학교의 운영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주특별 자치도 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 및 장학사 등 23명이 경북 구미경찰서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프로그램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구미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제주자치도 경찰청 하동진 아동청소년계장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용관 장학관등 일행들이 구미경찰서 청소년 경찰학교를 방문해 싸이카 체험실, 제복체험실, 포토존, 학교폭력역할극과 호신술 교육장등을 등을 두루 살펴봤다.
특히 시물레이션 사격장에서 사격 및 과학수사 체험 시간을 가지면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구미 청소년 경찰학교의 운영 프로그램 일부는 학교폭력 역할극의‘파피루스’단원, 호신술의‘길라잡이‘ 합기도 관장 등 여러 곳에서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이태석 구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경찰학교는 학생과 교사들에게 알찬 프로그램과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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