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정비를 완료한 구미의 옥성 자연 휴양림 숲속의 집이 이용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구미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시가 옥성자연휴양림 숲속의집(객실) 4동을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본격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옥성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은 준공한 지 1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해 이용객의 불편이 컸다.
이번에 실시한 숲속의집 정비는 벽지, 바닥재, 창호, 싱크대,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전반적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새롭게 단장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를 완료한 숲속의 집은 4인실인 풍경의집과 6인실 행복의집과 산마루집, 8인실인사랑의집등 4개동으로 현재 옥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을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2007년 개장한 옥성자연휴양림은 구미 시민이 많이 찾는 휴양소로 년간 4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구미시는 내년도에 예산을 추가 편성해 리모델링이 되지않은 6개동에도 수리를 완료해 숲속의 집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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