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행사를 가졌다.(안동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교육지원청이 21일 ~ 6월 23일 까지 관내 초등 28개교 28명을 대상으로 민족의 성지 독도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함께하는 독도 사랑, 실천하는 독도 사랑' 이라는 주제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체험은 울릉도 행남 등대등 지질명소 관찰, 문화 탐방등 으로 이어졌다. 특히 독도 현지를 방문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시켰다.
배준성 안동교육청 장학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함양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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