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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시지 3차 서한이다음'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5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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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지 3차 서한이다음' 견본주택 전경[사진제공=서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서한은 대구 '시지3차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을 지난 17일 오픈해 19일까지 3일간 1만5천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한에 따르면 견본주택 앞에는 문을 열기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으며 분양상담 부스에서는 온종일 대기표를 나눠 주는 등 인파로 넘쳐났다.

또 견본주택 2층에 오큘러스를 착용하면 바로 현장에 나가 있는 것처럼 주변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대구 수성구 사월동 590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시지3차 서한이다음'은 전용면적 84㎡, 98㎡ 모두 383가구가 건립된다.

이 단지는 수성구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실속 분양가를 자랑한다.

분양가는 타입별, 층별 차등이 있으나 3.3㎡당 1,102만원~1,190만원대까지 공급된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2회 분납조건에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 및 새시가 무상으로 시공된다.

서한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시지3차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219-4번지 파티마병원 맞은편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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