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전경[사진제공=계명문화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 등이 연계해 중소기업의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교부 받았으며 3년간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이 대학은 교수-학생-기업이 팀을 이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조사, 제품디자인 등을 수행하는 1팀-1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연계 지원 및 각 분야별(소방환경안전 및 식품영양조리분야) 맞춤교육을 100시간 수행한다.
양용운 교수(소방환경안전과)는 "우리대학은 사회가 요구하는 산학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대학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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