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를 방문한 미국 데이비시 학생교류단을 이정벡 상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국제 개방화에 따른 국제자매결연 도시와 교류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이 방문해 양 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한다.
교류단은 10일 동안 관내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의 문화 와 생활상을 체험하며 지역관광 과 학교 수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 인솔자인 Stacia Rusakowicz(스테시아 루사코비츠)씨는 “친절한 호의에 감사드리며, 한국의 학생들이 방문하는 가을에 데이비스시에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학생들이 각 가정에 머물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데이비스시와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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