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야간투시도.[자료제공=금호건설]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금호건설은 오는 17일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A·B, 지하 1층, 지상 24층~29층, 3개동으로, 모두 25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 입지는 도심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금오산과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3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조망권이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좋아 주위에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위치한다.
또 근접거리에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쾌적성을 극대화 했으며 채광이 우수한 4-bay 혁신평면도 일부 적용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 최저 730만원대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오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번지(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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