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실시
봉화군 공무원들이 정부 3.0우수지차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일자리를 늘리고 국민중심의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인 3.0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업, 복지, 민원 등 각 분야별 담당공무원 6명으로 구성, 13일~ 14일까지 2일간 정부3.0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방문지는 충남 청양군과 경기도 양평군, 강원도 횡성군으로 이들 담당공무원들은 청양군의 바로바로 해결하는 민원처리방, 양평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 횡성군의 농정보조사업 지원시스템인 ‘이-파밍 서포트(e-Farming Support) 등을 두루 살펴봤따.
청양군과 양편군,횡성군은 정부3.0 우수기관으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기본가치의 실현으로 지역주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석묵 봉화군 기획감사실장은 “정부3.0 추진을 위한 직원역량강화 교육과 우수기관 벤치마킹, 자제사업 발굴 등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정부3.0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