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경호1천교 교량설치공사를 준공해 현지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칠곡군 경호천1교 교량설치공사 가 준공됐다.
칠곡군은 14일 약목면 덕산리 경호천1교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 장세학 군의회 의장, 이완영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경호천1교 교량설치는 지난 2014년 착공한 것으로 30억2000만원을 투입,총연장 115m, 폭 9m의 규모다.
경호천1교 교량설치는 약목면의 무림들과 덕산들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그동안 4km정도를 우회하여 다녀야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말끔히 해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호천1교 준공으로 약목면 무림·덕산리의 특수작물 수송과 판매가 원활해지고,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감소함으 로써 농업경쟁력과 농가소득이 향상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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