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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전문대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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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문대가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경북전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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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가 혈액 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대학으로서 모범적 면모를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6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전문대가 지속적인 헌혈 에 참여한 공로을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사회 공헌 사업과 봉사정신 함양의 일환으로 단체 헌혈에 동참하기 시작해 매년 대학에서 4차례의 헌혈을 진행하는사랑의 헌혈 나누기캠페인을 개최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해 왔으며, 이를 통해 헌혈에 참여한 교직원과 재학생 수는 매년 1500여명에 이른다.

특히 학교
KBC사회봉사단은 매년사랑의 헌혈 나누기캠페인을 실시해 지난 2013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1004), 2014년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2000), 2015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1004) 등 기증받은 헌혈증을 정기적으로 공익기관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은 앞으로 사회봉사활동과 더불어 교육기부를 통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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