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출신인 중앙부서 공직자 공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영주포럼이 서울에서 모임을 갖고 고향 영주발전을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10일 서울 세종로 KT빌eld에서 “고향사랑 고향발전”을 위한 영주 선비포럼을 가졌다.
영주선비 포럼은 영주가 고향으로 중앙부처 공직자와 공기업임직원으로 구성된 친목회로 자율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그동안 영주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임을 가져왔으나 지난해부터 중앙부처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으로 범위를 확대 구성해 영주선비포럼을 결성했다.
영주 선비포럼은 애향운동단체로 고향 영주시와 상호 우호 교류 증진과 소통의 장으로 정부예산확보와 중앙정부에 대한 정책건의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등을 대상으로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10일 영주선비포럼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과 장세일 선비포럼대표가 침석한 가운데 김동극 청와대 인사비서관, 최보선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박경택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장등 영주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공기업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해 영주시정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국비 확보는 지자체의 한계성이 있는 만큼 국책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출향 공직자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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