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한국 국제관광전에 참여해 영주의 관광자원과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영주시제공)
영주시는 지난 5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영주시티투어 와 오는 8월 13 일~14까지 영주무섬마을에서 개최되는 2016 영주블루스뮤직페스티벌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여름철 대표 지역특산품 풍기인견제품과 인삼제품 전시 및 한과와 홍삼액 시식을 통해 우수한 특산품 홍보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대표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힐링관광의 중심지로 관광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독도를 품은 울릉군도 홍보관을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하는 오징어 축제 집중 홍보와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숨은 명소 울릉도 구석구석 찾 등의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울릉군이 31회 국제관광홍보전에 서 울릉도,독도 홍보는 물론 오징어 축제등 을 소개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홍보관 앞에선 군캐릭터(오기동이, 해호랑)를 본 뜬 팬시우드 체험 프로그램과 퀴즈이벤트로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관람객과 여행업체의 수요에 맞는 다국어(영어·일어·중국어) 관광안내지도와 심도 있는 관광 상품 소개로 긍적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관광전 홍보를 통해 사계절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끝없는 매력의 섬 울릉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31년 전통의 한국국제관광전은 똑똑한 세계여행’을 슬로건으로 전 세계 60여개국, 500여개 기관이 참가한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인 만큼 각 참가기관의 홍보전이 치열했다.
일반 소비자에게 충실하고 다양한 국내외 여행정보를 제공과 국내외 관광업계의 교류촉진 및 한국관광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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