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여행스케치 특별공연
사진은 지난달 21일 개최한 달빛 사랑여행에서 조별 참가자들이추억의 주먹밥 체험을 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추억과 낭만이 함께하는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두 번째 행사가 18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경문화원 주관, 문경시 주최, 경상북도가 후원하는2016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은 문경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문경새재에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1위,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프로그램이다.
야간에 행해지는 체험형 축제로 지난해 첫 행사를 시작해 매월 보름을 전후해 토요일 행사를 실시한 결과 103회걸쳐 참가인원 2만 5천107명에 달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달 행사에는 참가자의 등록을 마치면 각 조별로 생태공원과 제1관문,성황당,조령원터,주막,교귀정,오픈세트장을 차례로 거치면서 문경새재의 넉넉하고 수려한 자연풍광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마지막 코스인 오픈세트장의 강녕전 무대에서는 1989년 데뷔한 대표 포크음악그룹인 "여행스케치"가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만 9900원에 문경전통시장,고모산성,문경도자기박물관,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행패키지상품이 여행스케치 여행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올해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지난달 21일을 시작으로 18일,7월16일, 8월20일,9월24일,10월15일 등 음력 보름을 전후한 토요일에 총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 홈페이지(http://www.mgmtour.co.kr/)를 통해 접수하거나 문경문화원054-555-2571 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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